아름다운 세상(펌)/고운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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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famous poems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는길(김소월) 산유화(김소월) 가을에(정한모)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의 기도(김현승)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정(박목월) 상리과원(서정주) 가정(이상)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간(윤동주) 새(박남수) 갈대(신경림)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
2013.05.02 -
[스크랩] 파밭 / 최문자
파밭 / 최문자 뜨는 무지개만 여러 번 보았다 무지개가 죽는 건 본 적이 없다 무지개는 죽을 때 어디다 색깔을 버릴까 적어도 일곱 가지 이상의 감정을 죄다 지우고 회칠한 듯한 흰 손 들고 어디 가서 몰락할까 죽는 순간 하얀 홑이불 한 겹 뒤집어쓰고 뭉게뭉게 떠돌다 모네의 그림 상단..
2013.04.22 -
[스크랩] 휘파람 (외 1편)/ 최문자
휘파람 (외 1편) 최문자 암 병동 베란다에서 한 청년이 휘파람을 불고 있다 저런 휘파람에 취해서 휘파람을 따라한 적이 있다 길을 걷다가 발을 멈추고 휘파람 때문에 휘파람 속으로 들어갔다가 휘파람에서 나와 보니 간다는 말도 없이 악보와 함께 휘파람은 바다를 건너갔다 빈집 같은 ..
2013.04.22 -
[스크랩] 김소월의 시 "부모" 감상
부모 / 김소월 낙엽(落葉)이 우수수 떠러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來日)날에 내가 부모(父母) 되어서 알아보랴? ============================================================== [내 생각] 대중가요로 작..
2013.01.04 -
독도/김문억
▲ ⓒ천지일보(뉴스천지) 김문억 시인 약력 1983년 월간문학으로 문단에 오른 후 <문틈으로 비친 오후> 외 몇 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2012.05.15 -
[스크랩] 천안남송문학회 시낭송콘서트 개최 : 놀러오세요
일시 2010.12.21(늦은 6시 30분 부터 ) 장소 천안시 불당동 갤러리라센터시티아트홀(9층) 내용 시낭송, 출판기념회9시와 울림), 시퍼포먼스외 아래는 제가 참여하는 시극 대본입니다 2010 “시와 울림”제7호 출판기념 및 시낭송 콘서트 “아지매는 할매되고(허홍구 시)” 시나리오 2010년 12월 21일 천안낭송..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