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달맞이 꽃-박인태/낭송:꽃편지

2008. 6. 5. 13:01나 그리고 가족/영상시모음

 
      금달맞이꽃 麗尾 박인태/낭송:꽃편지 아직은 푸름의 오월 오는 7월을 기다립니다 노오란 칠월 누가 버렸다는 음지의 시간 속 꿀벌처럼 다가오는 나방의 꽃가루 소식 기다린 밤은 지루하고 서러웠지만 그러나 곧 하얀 달을 맞이하지요 무더위 가신 소슬 밤바람 타고 그댄 황톳길 걸어 밤에 오시는 향기입니다.
출처 : 월간 한비문학
글쓴이 : 꽃편지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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