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경문(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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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大丈夫] ?
대장부[大丈夫] 큰 어른 남자라는 말로, 참으로 남자다운 남자를 가리키는 말. 大 : 큰 대 丈 : 어른 장 夫 : 사내 부 《맹자(孟子)》 등문공편(滕文公篇) 하(下)에 보면, 대장부란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맹자가 한 말이 나온다. 경춘(景春)이란 사람이 맹자에게 말하였다. “위(魏)나..
2018.02.04 -
不封不樹(부봉부수)
不封不樹(부봉부수) 내 무덤엔 봉분도 만들지 말고 나무도 심지 말고 日月遂過(일월수과) 햇볕과 달빛만 지나가게 하오. 匪貴前譽(비귀전예) 살아서도 명리를 귀히 여기지 않았거늘 孰重後歌(숙중후가) 죽은 후에야 그 누가 칭송하며 중하게 여기랴 人生實難(인생실난) 살아생전에도 어렵..
2018.01.03 -
자기 감정에 속지마라 - 감정이란(퍼온글)
<자기 감정에 속지마라> 감정이란 호수라는 마음에 돌이 던지는것과 같다 돌의 크기에 따라 잔상의 길이가 다를뿐 다시 호수는 평온을 되찾을것이다 호수에 "돌"이 던져졌다고 느끼는 것은 호수이지 돌이 아니다 호수는 "돌"이건 "황금덩어리"건 구분하지 않는다 둘다 들어오면 "퐁당"..
2017.12.18 -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의무를 말하지 말라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의무를 말하지 말라 "바람이 부는 것은 바람이 불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부는 것은 아니다" "비가 오는 것은 비가 오고 싶기 때문 우리를 위하여 오는 것은 아니다" "천둥, 벼락이 치는 것은 치고 싶기 때문 우리를 괴롭히려고 치는 것은 아니다" "바다 속 물고기들..
2017.11.09 -
그럴듯한 이야기
(성경) 예수님은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Eli Eli Lama Sabachthani: '하나님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로 번역되어 왔음)라는 말 한마디를 크게 소리친 뒤 마지막 숨을 거둠. (불경) 그런데 예수님의 잃어버린 기간 동안 인도에서 "이사"라는 이름의 고승이였다는 주장하는 사람들은 최후 말씀은 ..
2017.10.13 -
인간이 짐승처럼 흘레붙는 일이라니
흘레 짐승의 교미(交尾). 짐승이 교미를 하는 것을 ‘흐르다’라고 한다. ‘흘레’는 이 ‘흐르다’가 변한 말로, ‘흘레하다’ 또는 ‘흘레붙다’의 형태로 쓰인다. 소, 말, 돼지 따위 짐승을 흘레붙일 때에는 암컷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틀에 암컷을 묶어놓는데, 이 틀을 ‘흘레틀’이라..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