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젖과 꿀이 흐르는 에덴동산을 찾아서-

2008. 6. 9. 22:11아름다운 세상(펌)/고운글(펌)

[우리역사]젖과 꿀이 흐르는 에덴동산을 찾아서-
  • 글쓴이: 윤복현
  • 조회수 : 52
  • 08.05.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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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예수=포도나무)

부도지,"이 모두가 포도의 힘이로다.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포도를 권했고, 포도의 다섯 가지 맛을 알게 된 사람들은 번잡하고 사사로운 욕망과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오미(五味)의 변(變)이다. 마고성의 사람들은 깜짝 놀라 사람들이 포도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하기에 이른다"...참 재밋는 비교입니다..ㅋ

 

성서 창세기에 기록된 에덴동산.노아홍수.바벨탑설화는 슈메르인들의 문헌에서 가져온 것입니다.구약성서의 [잠언][욥기][시편]또한 슈메르인들의 문헌에서 가져온 것이죠. 예수가 말한 것으로 복음서 저자가 표현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는 이미 슈메르인들이 격언으로 사용하던 말에 불과합니다. 성서란 전승된 문헌자료들을 토대로 성서저자들의 철학과 종교사상(당시 풍미한 철학사상과 종교사상)을 결합하여 기록한 책들로써 구약성서는 중근동 설화들이나 문헌들을 가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틴적 문화를 가미시켜 자신들의 역사우위차원으로 문학적으로 표현한 책들로 보면 됩니다. 모세의 홍해설화 또한 한반도 '진도의 모세기적'이 중근동 지역으로 전해져 문학적으로 묘사되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구약성서에 보면 아브라함도 물론 슈메르 갈대아 우르에서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슈메르인이죠. 고대로 올라가면 고대 한국인들의 친척뻘 됩니다. 지금은 혼혈족으로 변해 버렸지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도의 모세기적-요게 홍해설화의 실체였다?

 

한국어를 사용하고 쐐기모양의 갑골문자를 사용했던 검은 머리의 슈메르인들이 동방족이라는 건 서양 인류학자들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죠. 슈메르인들의 실락원 설화는 당연히 전승된 이야기니 그 출발지가 될 수 밖에 없죠. 중국의 곤륜산을 에덴동산의 시원지로 봅니다만, 그건 한반도를 떠나온 사람들의 전승적 의식이 상정한 지역으로 봐야 합니다. 시원지라고 할 때는 인류문명사적으로도 가장 오랜 역사와 문명을 가진 땅이여야 합니다. 따라서 시원지는 바로 동방 땅 한반도여야 맞습니다. 에덴동산 추방설화의 원형은 또한 바로 신라 박제상이 정리한 [부도지]에 나오는 마고성의 이야기입니다. [부도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포도를 따 먹고 본성을 상실하게 되어 마고성이 혼란해지자, 결국 마고가 사람들을 마고성에서 추방시키죠. 에덴동산설화에는 포도대신 선악과로 나오죠.

 

에덴동산의 원형이 되는[마고성]설화는 2만년 전 육지에서 바다로 변해버린 한반도문명을 상징하는 '마'문명지역과 관련한 한반도 사람들의 역사를 상징화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며, 2만년 전 서남해안은 육지(당시 중국과 한반도는 육지로 하나의 땅)였는데, 지구기후가 올라가 남.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올라가면서 지금처럼 바다가 된 것입니다. 대만 위쪽의 오키나와 해저에는 거대한 피라미드가 발견되었습니다. 해수면이 올라가면서 육지가 바다가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의 서남해 지역이 바로 마고문명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전학적으로도 세계 개들의 유형을 다 가지고 있는 진도의 진돗개가 세계 개들의 조상입니다. 서남해 섬들은 당시 바다에 잠기고 남은 산꼭대기들입니다. 단군3조선에서 한반도를 '마한'이라고 했습니다. 중국문헌 [삼국지-동이지전]이나 청나라의 [만주원류고]에 마한은 '한'으로 총칭합니다. 바로 한반도가 '한'의 모태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서남해지역이 바다속에 잠기자, 마(한반도)문명 사람들은 중국 지역(마문명 중심지에서 서부지역)이나 한반도 지역(마문명의 중심지에서 북.동부 지역)역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아마 우리민족의 '아리랑(알이랑=얼이랑=빛이랑=하느님이랑/"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얼.알.빛.하느님을 가슴에 안고 고개를 넘어 간다..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표현했다고 봄)'의 기원이 이 때라고 보여 집니다.

 

한반도에서 세계 고인돌의 70%가 분포되고, 세계 최초 최대 유적.유물들이 발굴되는 한반도(중심지:2만년전 육지였던 서남해 지역-진도부근-유전학적으로 세계 개들의 조상 진돗개)문명=>평양.백두산문화=>요하 홍산문명.송화강.바이칼의 한국문명=>황하문명.슈메르.마야.아즈텍문명=>과학의 상징으로써 콤파스와 자를 들고 있는 태호복희와 여와(여호와)의 서진=>슈메르 문명(그리스.이집트.인더스 문명의 뿌리)=>아브라함=>팔레스틴의 히브리문명=>유대교.기독교=>서양문명=>문명이 시작되고 열매맺는 간방 한반도(홍익문명으로 열매맺는다)

 

* 슈메르인들의 줄기민족인 이스라엘 민족신 여호와(여성신)=태호복희의 여동생 여와다.

* 독일인들의 조상 게르만족은 아리안족=고대 한국인들과 백인족의 혼혈족

* 고대 유라시아.아메리카 대륙사의 주역은 한국인들이다.

한국인들이 서진하여 다시 동진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다.

한반도와 만주에서 팔레스틴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고, 또한

팔레스틴 지역에서 한반도까지 이동해 올 수 있다. 유라시아 대륙은

고대나 지금이나 언제나 개방적인 공간이였다. 중요한 건 종교사상이

인류를 살리는 홍익이념이냐! 아니면 편협한 국수주의에 갇힌 배타적인 이념이냐가 중요!배타주의적인 국수주의나 배타주의적인 기독교주의나 의식은 동일하다.

“하늘과 땅이 처음 생겼을때 아직 사람이 없었다. 이때 여와가 황토를 뭉쳐 사람을 만들었다.”<후한시대 응소가 쓴 풍속통의에>

 

“여와가 흙을 불어 사람을 만들고 혼을 넣어 7일만에 사람이 되게 하였다”<고구려 을파소가 쓴 참전계경>

 

“천지에서 황토로 남자를 만들고 어찌 생산할까? 여자를 만들었다”<함흥지역 생국 가사에서>

 

이렇게 성서의 창조신화와 이름까지 여호와와 여와로써 동일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쓴 주체가 동일 한 세력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성경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절대신이지만 우리 민족사에서는 중국이 숭배하는 3명의 황제중에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태호복희의 여동생일 뿐입니다.

 

한민족의 여와가 수메르를 거쳐 성서의 여호와신으로 출현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흙으로 창조되었다는 신화는 그 당시의 하나의 땅 숭배 사상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인간은 신으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하늘이 땅을 낳고 땅이 사람을 낳았으니 사람이 최고의 존재다.” 이것이 천부경의 핵심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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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성 이야기]

 

그들은 지구상의 가장 높은 곳에 ‘마고성(麻姑城)’이라는 이상적인 공동체(符都)를 이루고 살았다. 그들은 품성이 조화롭고 깨끗하며, 땅에서 나오는 지유(地乳)를 먹고살아 혈기가 맑았다. 
  

그들의 귀에는 오금(烏金)이 있어 하늘의 소리를 듣고 율려를 체득하여 자신이 바로 우주와 하나임을 깨달았다. 우주의 원리인 율려에 의존하여 살았기 때문에 유한한 육체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수명을 누렸다. 그들은 만물에 깃들인 마음의 본체를 읽는 지혜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았다. 마음의 본체를 운용하여 소리를 내지 않고도 말을 했고, 마음먹은 곳은 어디든지 갔으며, 형상이 없이도 행동할 수 있었다.
 


그들 중에 지소씨(支巢氏)라는 사람이 어느 날 지유(地乳)를 마시려고 유천(乳泉)에 갔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 마시지 못했다. 집에 돌아와 배가 고파 어지러워서 쓰러졌다. 지소씨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소(巢)의 난간의 넝쿨에 달린 포도열매를 허겁지겁 따먹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귀가 윙윙거리고 혀가 아려오고 온 몸의 피부가 가렵고 코가 맹맹해졌다. 어쩔 줄을 몰라하던 지소씨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 지소씨는 정신을 차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전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온 세상이 색색으로 물들어 있고, 꽃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귀에는 물 흐르는 소리와 새의 노래가 들려왔다. 지소씨는 “넓고도 크구나 천지여! 하지만 내 기운을 능가하지는 못하는구나. 이 모두가 포도의 힘이로다.”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포도를 권했고, 포도의 다섯 가지 맛을 알게 된 사람들은 번잡하고 사사로운 욕망과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오미(五味)의 변(變)이다.

마고성의 사람들은 깜짝 놀라 사람들이 포도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하기에 이른다. 마음의 본체, 즉 본성이 하고자 하는 대로 살던 마고성의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인위적인 금지법이 생긴 것이다. 아무런 구속과 강제 없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던 자재율(自在律)이 파괴된 것이다. 결국 포도를 먹은 이들뿐 아니라 포도를 먹지 못하도록 지키는 이들도 율려에 의존하여 살 수 없게 되었다. 포도를 먹은 이들은 몸이 이상하게 변했다. 또한 포도를 먹은 것을 창피하게 생각해 거짓말을 하고, 점차 남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어두워져서 마침내 천성(天性)을 잃어갔다. 오금(烏金)은 흙으로 변해 더 이상 하늘의 음을 들을 수 없었으며, 마음의 본체를 볼 수도 운용할 수도 없었다. 사람들은 유한한 육체의 한계 속에 갇혀 육체의 감각인 오감에만 의존해서 살아야 했다. 여러 사람들이 지소씨를 원망하자 그는 부끄러운 나머지 사람들을 이끌고 마고성에서 나가 숨어버렸다. 천성을 잃은 다른 사람들도 이곳 저곳으로 흩어졌다. 마고성의 제일 어른이었던 황궁씨(黃穹氏)는 떠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간곡하게 말했다.

“그대들의 마음이 심하게 흐려져 마음의 본체가 변하니 어쩔 수 없구려. 그러나 스스로 하늘의 이치를 깨달아 마음이 다시 맑아지면 자연히 천성을 되찾게 될 것이니 노력하고 또 노력하시오.”
그러나 성밖은 기(氣), 화(火), 수(水), 토(土)가 서로 부딪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만물은 서로를 시기하고, 불신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다퉈 성밖의 세상은 점점 혼란스러워졌고, 나중에는 마고성까지 위험하게 되었다. 이에 황궁씨가 모든 사람들 가운데 어른이었으므로 마고의 앞에 사죄하여 오미(五味)의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고 복본할 것을 서약하였다. 제족들과 의논한 결과 마고성을 완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마침내 성문을 닫고 모두가 성을 떠나 이주할 것을 결심한다. 황궁씨는 마고성에 살던 네 무리 중 한 무리의 3천 명을 이끌고 가장 춥고 위험한 북쪽의 천산주(天山洲)로 향했다. 다른 세 무리도 각각 동, 서, 남쪽으로 향했다.

황궁씨는 천산주에 도착하여 해혹하여 복본(複本)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사람들에게 수증(修證)하는 일을 열심히 하도록 일렀다. 큰아들인 유인씨(有因氏)에게는 하늘의 징표인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주어 세상을 밝히게 하고, 둘째와 셋째 아들에게는 천산주 일대를 순행(巡行)하도록 하였다. 아들에게 후일을 도모하도록 한 뒤, 황궁씨는 스스로 천산(天山)으로 들어가 긴 소리를 토하는 돌이 되었다. 돌을 통해 율려의 음을 울려 오감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마음을 다스려서 그들이 율려를 회복하는 일을 도왔다.

큰 아들 유인(有因)씨는 황궁씨에게 물려받은 천부삼인으로 사람들에게 만물의 근본이 하나임을 깨닫게 하였다. 또한 불을 일으켜 어둠을 밝게 비추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을 익히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후일 유인씨는 아들 한인(桓因)에게 천부를 정하고 산으로 들어간다. 한인은 천부삼인을 이어받아 사람들의 마음을 크게 밝히고, 햇빛을 고르게 비추고, 기후를 순조롭게 만들었다.  마침내 만물이 평정을 되찾고 사람들의 괴상한 모습이 점차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이는 황궁, 유인, 한인 3대에 걸쳐 3천년 동안이나 수증을 한 정성 덕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