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안의 지금 풍경입니[펌]
2007. 12. 13. 10:50ㆍ아름다운 세상(펌)/고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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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금 풍경입니다
자발적인 봉사자들로 그래도 희망은 빛은 보이고.....
바다의 끝이 어디인지.....?
이게 다 기름입니다.
기름이 얼마나 많은지 유조차가 퍼담아 가도 모든 양동이가 가득찹니다.
셀수 없는 양동이 수
옆에서 촬영하니 작품을 촬영한듯 하네요
만리포 외곽인데 이곳은 누가 치우련지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곳은 만리포옆 모항입니다. 장병들이 추운날씨에 고생합니다.
물이 빠져나가자 바닥에 기름 흡착포를 깔고 멀리까지 가서 기름을 퍼올립니다.
기름이 얼마나 무거운지 교대로 담고있어도 너무들 힘겨워 합니다.
정유차가와서 모아놓은 기름을 수거합니다.
점심시간 손에든 양동이를 놓고 식사하러 갔습니다.
탑세기 잘 나왔나요?
적십자사 분들께서도 추운날씨에 고생들 많았습니다
식탁이 없어서 어느분들은 차트렁크에 올려놓고 식사중 입니다.
이분들은 주차장의 바닦에서 식사중입니다.
소방관들은 식사를 기다리는 중
해도 해도 끝이 없으니 긴- 한숨 내 쉬네요
또다시 물이 들어오네요 그 많은 흡착포가 검게되어 보이지 않네요
양손에 기름든 양동이들고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 서산탑세기의 2007. 12. 10. 월요일 하루 일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 주십시요
몸만 오시면 됩니다
일회용 옷과 식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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