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스로 취하면 안된다
2018. 9. 27. 11:47ㆍ오늘의 자경문
술자리를 주선한 이가
스스로 취하여
몇 년 전 했던 소리를 하고 또 하면
슬슬 자리를 뜨는 이가 생기고
주변이 썰렁해진다.
이런 분의 특징은 예전과 표정이며 말투
억양에 손짓까지 똑같다는 것이다
우리 동네에
이런 분이 계신다
술판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림판도 그렇다.
이씨의 퇴근 길 122x80cm 화선지수묵채색
출처 : 칡뫼 김구
글쓴이 : 칡뫼 원글보기
메모 :
'오늘의 자경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4월 12일 오전 10:23 (0) | 2019.04.12 |
---|---|
음식맛을 평가할 때 너무많이 써서 의미가 아리송한 말"담백-하다 淡白" (0) | 2018.11.05 |
중국인의 음식 원숭이 골 요리" 이야기(퍼온글 발췌) (0) | 2018.02.06 |
대장부[大丈夫] ? (0) | 2018.02.04 |
不封不樹(부봉부수) (0) | 201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