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5. 08:17ㆍ아름다운 세상(펌)/고운음악
사철가
* 사철가는 판소리꾼들이 목을 풀기위해 판소리를 시작하기 전에 부르는 짧은 노래인 '단가(短歌)'중 하나이다. 이 사철가의 내용중에 '인생이 모두가 백년을 산다고 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 살 인생!'이라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다. 이리 짧은 인생을 살면서 부귀공명에 너무 집착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반성하게 만드는 서편제중 명장면이다. * 판소리: 조선 중기 이후에 정착된 우리나라 고유의 일인 극음악. 서사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는 긴 이야기를 한 사람의 창자가 소리와 아니리, 발림을 이용하여 공연하면 한 사람의 고수가 무율타악기인 소리북을 이용하여 반주한다. 극가(劇歌), 극창(劇唱), 잡가(雜歌), 타령(打令), 창악(唱樂), 창극조(唱劇調), 본사가(本事歌) 등의 명칭으로 불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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