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시 조덕현 낭송 허무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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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松谷 조 덕 현 낭송 허무항이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기쁜 날에도 종이 울릴 때가 있고 또, 슬픈 날에도 꽃이 필 때가 있습니다. 판도라 상자 속 같은 우리네 군상들의 삶이지만 늘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살며 신앙도 행복을 향한 그 열쇠 이듯, 행복은 진정한 사람의 길입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중에 여름은 여름이라 덥고 겨울은 겨울이라 춥지요 라고, 하는 말이 편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짧지 않은 동안에 사랑은 우리생명의 전부이며,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생명의 신비이며 사랑스런 다정한 눈빛 하나도, 따뜻한 속삭임도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은 이렇듯 생명(生命)의 처음이며 그 끝이기 때문입니다. 2007.7.26.(조마리안나수녀님 축일 祝詩)

출처 : 한비문학

글쓴이 : 初路 황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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