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그리움/麗尾詩村

[스크랩] 조도 캠프 1

麗尾박인태행정사 2016. 10. 7. 14:49

팽목항에서 조도 가는 카페리 위에서~
모였습니다.

박인태 시인님의 아우 장풍 가수가 끓여준
매운탕. 생선 이름은 까먹고....
꽃게 두 토막 얹어 끓인 매운탕.
비주얼도 끝내주지만 맛은 더 끝내주었어요 ~

잔치상.
맨 앞에 말린 볼락 찜. 거창수산 그물에도 잘 안드는 귀한 생선인데 조도에서 먹을 줄 몰랐어요.
생선을 굽지 않고 말려서 쪄먹는건 거제도나 조도나 같네요. 섬지방의 특색있는 조리법입니다. 담백하고 맛났습니다.

박인태 시인님이 해온 수육.
박시인님 여동생분이 만든 정말 맛있었던 생꽃게 무침.
양경자 작가가 해 온 모시떡과 인절미

마늘장아찌. 어느것 하나 맛없는게 없습니다.

먼저 한잔씩 하시고~

밥 풉시다...

팔도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조도 전망대.

이쪽 저쪽 둘러봐도 섬.섬.섬..
한국의 하롱베이란 말이 허언이 아닙니다.

여그도 섬.

저그도 섬.

이짝도 섬

저짝도 섬......
마치 새떼가 내려앉은듯 믾은 섬이 흩어져 있다해서 조도랍니다


정자에서 회장님 한 말씀.

박인태 회장님 소리 한자락 뽑으시고~~
좋 ~~타~~~~얼쑤~~
장단 들어가고~

관광차도 오고

정자에서 본 전망대.

출처 : 팔도 문학
글쓴이 : 해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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