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도는 그리움입니다.
일 시: 2014년 1월 25일 -26일
조도는 그리움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아버님 산소에 가고자 아침 일찍 나섭니다.
1박2일 이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천천히 조도를 둘러 볼 생각으로
조도로 향해 출발하는 데 함평에 사는 백사친구 전화가 옵니다.
함평에 들러 식사 하고 조도에 들어 가라 합니다.
그냥 가겠다 하니 함평에 들러 함께 가자고 합니다.
함평 생고기와 레드 마운틴 건네 주기 위함입니다.
함께 진도 첨찰산에 오르고 빨간 술 한잔 마시며
즐겁게 보내다 막배로 조도에 들어 갑니다.
조도에 들어가니 친구들 기다리고 있고
그 날 밤 많은 얘기와 백사친구가 건네준 레드 마운틴
다 없애고 다음 날 새벽 돈대산에 오르자고 계획 세우고, 함께 시간 보내자는 친구 말
기억하면서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 날 돈대산 오르고, 산소에 들르고, 도리산 전망대오르고
등대,여미,명지마을 , 목넘에, 등 조도를 일주하고도 서운해
한번 더 차로 조도를 천천히 달려 봅니다.
언제나 나를 뒤흔드는 조도
조도는 늘 그리움입니다.
조도에 가면
실커 해찰하고
느릿느릿 조도를 돌아 봅니다.
새벽 6시30분에
돈대산을 오릅니다.
함께하는 부부는 언제나 아름다움입니다.
일출보러 등대에 가는데
해가 떠오르는 상태에서 등대로 혼자서 차를 운전해 갑니다.
등대 가는 길
아스팔트 포장으로 깨끗한 도로를 달려 봅니다.
시속 30km 구간입니다.
육동리 산소 가는 길
육동리 팽나무
버스 정류소도 멋지게 만들어 져 있습니다.
산소에 핀 꽃
조도 쑥 밭
조도에서는 큰 소득원입니다.
설날을 기다리는 조구
전복 껍데기로 멋진 산을 만들었습니다.
조도 육동리 조영래 성님 댁
육동리 불등
신전리 해수욕장
도리산 전망대 가는길에
당도 마을 옆
도리산 전망대
아직 공사 중입니다.
도리산 전망대 완성되면
꼭 이곳에서
비박 한번 하고 싶은 곳입니다.
전국 최고의 비박터가 될 것 같습니다.
여미마을
멋진 집도 들어서 있습니다.
창리에서 이쁜집
면사무소 동백꽃
조도에서 맛본 음식들
메생이 국
키로에 만사처넌 문어
울금 막걸리... 어머님표
봄동나물
곤우리 마을 가는 길
멀리 라배도리 마을 들어 옵니다.
읍구리 마을
읍구리 마을 담장
너무 깨끗해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대파 작업 중... 읍구마을
육동리 불등에서
조도가 멋지게 변하고 있습니다.
모교
조도 중학교
조도분소가 진도 서망으로 옮겨 갔습니다.
조도에서 역할이 엄청 큰 국립공원 분소 였는데
큰 아쉬움이고 빠른시일 내에 조도에 분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도를 관광 오시면 분들의 큰 안내 역할 이었고 조도를 관리하고 조도를 위해
노력했던 분소가 없어져 가장 서운 했던 점이었습니다.
섬에서는
섬만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광주로 향하는 차에 실을 어머님표 정성
실로 엄청 납니다.
아이스 박스 위 삼치는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