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리고 가족/가족사진

월간 한비문학 12월 추천작가 박인태 시인 선정

麗尾박인태행정사 2008. 5. 8. 10:54
뉴스와이어 2007-11-30 17:05:00
월간 한비문학 12월 추천작가 박인태 시인 선정


월간 한비문학은 문단의 발전과 작가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 시켜 주기 위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를 선정하여 상패와 부상을 수상하여 작가의 모범적인 자세와 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12월의 추천작가로는 월간 한비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천안 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박인태 시인이 선정 되었다. 작품은 월간 한비문학 12월호에 소개된다.

=박인태 시인 프로필=

아호 : 여미(麗尾)
한비문학 시 부문 등단
한비문학작가협 이사
시인과 사색 동인
공무원(천안시청)

=추천 소감=

2007년의 달력이 이제 한 장 남았다.
벌써 연말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심심찮게 들려온다.
돌이켜 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실감했던 것 같다.
오는 11월 19일이 아버님의 첫 번째 기일이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 가족을 저세상으로 보내야 하는 단절의 아픔이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도 서러워 가슴 아파서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일도 이제 거의 잊혀가고 그때의 기억만 흑백처럼 변해간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도와주신 것인지 2007년 6월 월간한비문학 시 부분에 호롱불 외 2편으로 시인으로 등단하는 영예를 얻었으니 내 슬픔이 기쁨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였다.
이제 또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즈음에 월간한비문학 추천시인으로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며, 한비 작가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런 경사는 내 생애 그리 많지가 않을 것 같다.
한비문학작가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님 그리고 여러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출처:한비출판사 www.hanbim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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