麗尾박인태행정사 2008. 3. 21. 15:47
 

짝사랑



    麗尾박인태



조그만 

관심이

지극하게 자라


말하고

싶은데

차마 못하고


다가가려

하는데

저만치 있네


사랑인가

가슴이

머엉 시리다



2008. 3.21